안녕하세요. 청담채한복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의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BEIJING INSTITUTE OF FASHIONTECHNOLOGY 에서

드라마를 통해 잘 알려진 청담채한복의 의상들이 전시중인데요?

현장 분위기가 참 좋았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소식 만나보시죠!

이번 의상전에는 중국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보보경심려 달의연인' 한복과 더불어

'육룡이 나르샤',  '해를 품은 달',  '선덕여왕' 등의 작품에서 사용된 의상도 함께 전시 중입니다.

많은 작품중에 현지 반응등을 고려해서 몇가지만 선정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역시 왕족들이 입는 옷이어서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확 띄이는 당의와 곤룡포!

금박으로 놓여진 문양이 실내를 더욱 밝게 비춰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선덕여왕에서 미실역의 고현정씨가 입었던 한복이에요.

이 의상은 시간이 지나서 보아도 참으로 멋져 보입니다.

물론 해수역의 아이유씨가 입은 한복도 귀엽고 깜찍하고요.

그 동안 고이접어 상자에 보관해 두었었는데

이번 전시 일정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의상입니다.

드라마에 나올 때의 느낌이 아직도 남아 있는듯 합니다.

박물관장님(왼쪽의 여성분)과 총장님(왼쪽에서 두번째 남자분)에게

의상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신 청담채한복의 원장님!

한복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하시죠!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우리의 전통 옷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전시도 잘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답니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청담채한복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